본 문제는 넓게는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체르노빌 사태를 겪어본 쏘련이면 경험해볼 것 다 해본 나라잖아.
이번까지 하면 러시아 극동 세관에서 벌써 2번째 방사능 검출을 확인했다.
그외에도 한국수출차를 실은 화물선이 요코하마항을 경유해 칠레에 도착한 후 방사능검출되었으나 수입회사가 전부 세척하기로 했다.
요코하마항에서 선적중 방사능검출되어 선적중지.
요코하마항에서 들어온 빈컨테이너에서 방사능물질 검출 (벨기에).
러 극동 세관, 日 수입품 방사능검출로 통관불허
11/08/01 19:59
러시아 극동 세관 세관원의 방사선량 측정 모습 |
【블라디보스토크 교도】러시아 극동세관의 세르게이 파시코 국장은 1일, 올해 4월부터 7월 하순까지 일본을 출발해 동 세관 관할하의 항구에 도착한 선박에 적재된 총 235개 물품에서 미량의 방사선이 검출돼 그 중 61개 물품을 일본에 되돌려 보냈다고 <교도통신>의 서면취재에 회답했다.
일본에 되돌려 보낸 것은 중고차와 자동차부품•중기 등이다. 검출된 방사선량은 자연계 방사선량의 몇 배 정도로 모두 미량의 방사선량이었지만 러시아 당국 기준에 따라 수입을 허가하지 않았다. 수입자 등에 의해 오염이 제거된 물품은 수입을 허가했다.
235개의 물품을 실은 선박의 출항지는 각각 니가타(新潟), 오사카(大阪), 도야마(富山), 도야마현 후시키(富山県伏木), 요코하마(横浜), 하카타(博多), 홋카이도 오타루(北海道小樽), 이시카와현 나나오(石川県七尾) 등이다.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후, 러시아 당국은 일본 수입품의 방사선검사를 강화했다. 하지만 러시아 말고는 일본에서 수출된 중고차 등에서 방사선이 검출된 사례가 없어서 일본 정부 내부에서는 러시아의 검사 정확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번 미량의 방사선이 검출된 것은 블라디보스토크, 나홋카,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마가단, 코르사코프, 슬라뱐카의 러시아 극동 6개 항이다.
일본에 되돌려 보낸 것은 중고차와 자동차부품•중기 등이다. 검출된 방사선량은 자연계 방사선량의 몇 배 정도로 모두 미량의 방사선량이었지만 러시아 당국 기준에 따라 수입을 허가하지 않았다. 수입자 등에 의해 오염이 제거된 물품은 수입을 허가했다.
235개의 물품을 실은 선박의 출항지는 각각 니가타(新潟), 오사카(大阪), 도야마(富山), 도야마현 후시키(富山県伏木), 요코하마(横浜), 하카타(博多), 홋카이도 오타루(北海道小樽), 이시카와현 나나오(石川県七尾) 등이다.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후, 러시아 당국은 일본 수입품의 방사선검사를 강화했다. 하지만 러시아 말고는 일본에서 수출된 중고차 등에서 방사선이 검출된 사례가 없어서 일본 정부 내부에서는 러시아의 검사 정확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번 미량의 방사선이 검출된 것은 블라디보스토크, 나홋카,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마가단, 코르사코프, 슬라뱐카의 러시아 극동 6개 항이다.
교도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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