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사고 장기화 되면서 원전 노동자들 이상행동 및 도망자 속출


후쿠시마 원전 본부 책임자 요시다 소장 (이전기사)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고 있지만 공정 계획데로는 절대 할 수 없다. 본사에서 만든 공정표는 현실적이지 않다. 작업자들의 방사선량 한계피폭에 묶여 숙련된 작업자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또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전6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작업을 한다."




기사: 일본 원전은 괴물? 방사선 엄청나 복구 인력 도망

...................이전까지 이탈자에 대해 “파악되지 않는다” “근거없는 추측”이라면서 답변을 피해 왔던 도쿄전력은 지난 8일 원전 작업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작업원이 약 150명 있다고 실토했다.  
이들 전원이 협력업체 직원으로 도쿄 전력은 해당 업체에 이를 통보하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사선 피폭 위험을 감수한 이들은 한때 ‘원전 사무라이’라 불리며 세간의 이목을 받아왔지만 실제 이들의 실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수천명에 달하는 작업원들은 밤낮 교대로 오염수 정화장치 연결과 세슘 흡착 장치 교체 작업, 연료봉 냉각장치 배관 작업 등을 실시하며 원전 복구에 매달리고 있다.
원전 내 파이프 보수를 담당하는 있는 협력업체 직원은 “일본 정부가 방사선 업무 종사자의 통상시 피폭 상한을 연간 50mSv로 규정하고 있지만 긴급시의 연간 피폭 상한은 250mSv”라면서 “작업에 투입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5년~10년 내 사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능 공포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 일부러 원전을 찾는 단순 노동자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격자들은 이 가운데 외국인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기사 아시아 투데이 asiatoday.co.kr





원전 라이브 카메라 앞에서 이상행동하는 원전 노동자 (8월 28일)



잠입 취재한 포토 저널리스트 오하라 카즈마 씨 (홈페이지)
현장에서 작업의 전 과정을 알려지지 않은 채 원청 회사의 지시에 따라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작업 원들은 비효율이라고 말한다.


낮잠을 청하는 원전 노동자

아직 수렴 목표를 지나지 않은 후쿠시마 첫 원전. 지진에서 5 개월 경과한 지금도 도쿄 전력은 기자의 취재를 금지하고 정보 통제를 하고있다.


후쿠시마 제일 원전 1 호기 건물에서 직선 거리로 200 미터 정도 북서쪽에 위치한 면진동(免震棟). 분홍색 시트 벽면과 바닥이 덮인 안으로 엇갈린 남성의 가슴 주머니에서 선량계의 경보음이 울린다. 면진 건물의 각 방의 벽에는 그 방의 선량이 쓰여진 것이 배치되고있다. 대부분의 시간당 15 마이크로 시버트 이상의 측정 결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측정시기가 4월인데도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고 배치하고있다.

오전 7시 반. 동행한 작업자의 첫 번째 작업이 시작된다. 작업은 옥외에서 1 시간 실시 후 한번 면진 건물로 돌아가기. 1 시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 있지만, 심사 및 보호복을 다시 장착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진짜 휴식 시간은 30 분 정도. 1 시간의 작업 시간과 1 시간의 휴식 시간. 이것을 하루에 3 번 반복이 1 일 작업 종료한다.



두 번째 작업이 시작 9시 반 지나 담당자와 같은 복장으로 면진 건물 밖으로 나왔다. 보호 마스크를 붙이고 20 분 정도 코 안쪽에 봉긋하고 아픔을 느꼈다. 호흡이 매우 괴롭다. 30 분 왼쪽 뒤통수가 아픔 시작했다. 산소가 부족한하거나 마스크를 강하게 조이지가. 1 시간이 지날 무렵에는 머리의 통증이 한계에 도달 마스크를 제거하고 충동되었다.


오전 11시 반. 두 번째 작업을 마친 근로자가 면진 건물에 돌아온다. 지친 근로자들이 바닥에 깔린 실버 매트에서 빽빽하게 누워있다.  몇몇 젊은이들은 복도 체육 앉아 낮잠을 취하고있다. 천진난만함이 남은 청년도있다. 아침 중엔 담소 여유를 보인 노동자들이지만, 이 시간대는 대화도 덜되고, 단지 체력 회복에 노력하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8 월 1 일, 1호기와 2호기 사이의 배기 통 부근에서 1만 밀리시버트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날도 근로자에게 그 사실은 알려지지 않고 담담하게 일하고 있었다고한다.


지진에서 5 개월 이상 지나도 보이지 않는다 작업의 실태와 작업자의 얼굴. 어떤 사람이 우리의 일상 생활의 안전을 지탱해주고있는가? 그리고 작업자의 안전은 보장되어있는가? 나는 그것을 알고 싶었다. 익명 보도가 일반적으로되어 버린 노동자 뉴스 보도. 우리는 자신의 생활을 지켜주고있는 인간의 얼굴을 가리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을 더 무겁게 받아들여야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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