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품 방사능 오염확산] 시민단체에 의해 측정된 채소류/고기류 측정데이터.......아기 엄마들 필독!!!!





일본의 시민단체가 연합하여 검사한 식품 방사선 측정 데이터입니다.
측정일은 7월 24일 전입니다. 계측기는 게르마늄 반도체 검출기 LB200을 이용하였다고 나와있습니다.

검출단위는  킬로그램당 베크렐(Bq/kg)입니다.

검사결과는 대부분의 식품에서 방사선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아래는 고기/야채의 나라별 방사성물질 법정 한계선량입니다.


한국  요오드131 - 300 
        세슘(134,137)  - 370


일본  요오드131 - 2,000  
        세슘(134,137) - 500 


독일 모든 방사성물질 합계 - 8



검사결과는 예견된 일인것 같습니다만 충격적입니다.
우선 시민단체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고 직접 비싼 독일제 방사선기계까지 구입해 측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럴만도 한것이 일본 정부측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대부분 'ND(불검출)'이라는 측정결과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포함된 시민단체 리스트를 보면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엄마들' 단체가 많습니다.

결과를 보면 일본정부가 한계선량으로 정한 2,000베크렐이나 500베크렐에는 미치지않지만 거의 모든 식품에서 방사선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매우 우려할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대파, 토마토, 오이, 돼지고기, 감자 등등 모든 재료들은 일상적으로 가정에서 음식재료로 쓰는 대표적인 식품들입니다. 그래서 더 위험합니다.

위 식품들을 먹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위 식품을 일상적으로 섭취하면 내부피폭 수치는 폭발적인 증가를 할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만 외부피폭보다 내부피폭은 10배에서 1,000배 경우에 따라서는 - 배출되지 않고, 플루토늄등 핵종이 무엇이냐에 따라 - 100,000,000배까지도 그 피해가 커진다고 합니다.

한국이야길 하자면, 이런 사태는 우리나라에도 올 수 있습니다. 만약 식약청에서 일본산 대구에서 4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되었으나 법정 한계선량인 370베크렐를 넘지 않아 그냥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봅시다. 정부를 믿는 소비자는 그냥 먹을 수 밖엔 없습니다.  그리고 내부피폭되는 거죠.

일본산 식품은 분유고 포장우동이고 참치고간에 더 이상 손대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시민 방사능 측정소 http://www.crms-jp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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