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보세요] 일본산 생선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이유

이미 일본산 어류에서 계속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고 있는데 담당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는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고 계속 수입허가를 내주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기사는 7월 초에 나왔는데 점점 일본산 어류에서 방사성물질 검출량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7월초 검사한 냉동대구에서 97베크렐이 검출되었습니다. 이런 생선이라면 방사능에 약간의 지식이 있는 일본사람들도 결코 먹지 않는 양입니다. 이런 생선류를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한국의 어류 세슘 허용치는 370베크렐*1입니다. 하지만 독일같은경우 세슘/요오드를합한 모든 방사선물질 허용치를 5베크렐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97베크렐이면 거의 20배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독일이 왜 5베크렐*2이라는 숫자를 허용치로 정했을까요? 최소한으로 국민들의 내부피폭을 줄여보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도 일본산 어류는 수입되고 있고 한국 소비자들은 본의 아니게 방사능에 내부피폭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정부에게  내 가족의 건강을 맡길 수 있습니까? 



*1[참고] 허용기준치는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기준치는 담당부처에 확인바랍니다.

*2 [참고] 독일 방사선 방호 협회 (German Society for Radiation Protection)이고 민간단체입니다. 5베크렐은 세슘-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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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일본산 대구 또 방사성물질… 농식품부 “기준치 이하” 팔짱
김다슬 기자 amorfati@kyunghyang.com


일본산 냉장 대구에서 방사성물질이 4번째 검출됐다. 점점 검출량이 많아지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는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은 상황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3일 “일본산 냉장 대구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세슘이 검출된 냉장 대구 570㎏은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들어온 것으로 세슘이 식품 허용기준치(370㏃/㎏)의 26% 수준인 97.9㏃/㎏ 검출됐다.


일본산 냉장 대구에서는 지난달 30일, 이달 6일과 8일에도 세슘이 검출됐다. 6일 검출된 세슘양은 허용기준치의 2% 정도였지만 6일에는 11%, 8일에는 9% 수준이었다. 5일 만에 또다시 냉장 대구에서 검출된 세슘은 허용기준치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계속 검출빈도가 잦아지고 검출량도 많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허용기준치 이하이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허용기준치를 넘으면 조치를 취할 수 있겠지만 일본과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검역증명서를 요구하거나, 수입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염 우려지역인 13개 현에서 생산된 품목은 일본 정부가 발행한 검사증명서를 첨부해야 수입할 수 있지만 기타 지역은 생산지 증명서만 첨부토록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방사성물질은 소량이라도 인체에 쌓이면 체내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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