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슬러지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 검출되고 있다. 슬러지는 어떻게 처리하나?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 각지 정수장 슬러지에서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슬러지는 수돗물로 이용되는 강물 처리 후에 남는 진흙/모래를 말한다.

슬러지와 오니는 정수장 이외에도 쓰레기소각장, 하수처리장, 화력발전소등에서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 슬러지와 오니는 보통 폐기되지 않고 비료나 시멘트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런 방사성 슬러지로 만들어진 비료나 시멘트 또는 건축자재가 한국으로 수출될 수도 있다. 이미 전부터 일본 화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슬러지는 한국 시멘트회사에서 가져오고 있다.

덧붙여 일본 정부는 폐기 처분해야 할 방사능 슬러지나 오니를 재활용할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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