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아기를 둔 엄마 아빠들... 방사성 세슘은 몇 베크렐이상 먹으면 안되나? 독일 방사선방호협회와 한국 식약청 비교

독일 방사선 방호 협회 (German Society for Radiation Protection)와 핵전쟁방지 국제 의학자 기구(IPPNW)는 핵전쟁 또는 핵사고가 발생한 곳에서 어쩔 수 없을 경우 이 정도 선에서 음식을 섭취하라는 권장량이자 기준치를 정했습니다.


원칙적으로 핵사고가 없을시에는 아무런 핵종도 나오면 안됩니다. 다들 자연계에는 없는 물질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우리나라에서도 플루토늄등 각종 핵물질이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서 검출되고 있는것을 알고있습니다.




독일 방사선 방호 협회는 민간단체이며 체르노빌 사고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한 후에 이와같은 기준치를 만들어 일본국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권장량 산정은 독일 방사선 방호 법령의 규정에 근거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본 PDF 링크를 참조하세요.
영문: http://strahlentelex.de/calculated-fatalities.pdf

일문 (일본어 요약본) : http://icbuw-hiroshima.org/wp-content/uploads/2011/04/322838a309529f3382702b3a6c5441a31.pdf




하지만 핵전쟁도 아니고 핵사고도 안 일어난 현재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수입하는 식품의 기준치는 세슘137와 134를 합해 370 bq/kg이라고 합니다.  독일 방사선방호협회가  세슘 어린이 8베크렐임에 비해 우리나라는 무려 370베크렐입니다.




http://www.kfda.go.kr/index.kfda?mid=475&pageNo=3&seq=14554&cmd=v





그러면 '식품의약품 안전청' 검사를 하고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는 어떠한가?

가장 중요한 적합/부적합을 판가름할 데이터가 하나도 공개되어있지 않습니다. 달랑 적합/부적합입니다.

최소한 방사선 검출기계의 검사한계치가 얼마이고 불검출(ND)값은 수치가 얼마인지  검사결과를 수치로 나타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초등학생도 과학시간에 실습을 했다면 검사수치는 숫자로 표시합니다.  


검사결과(q/kg) 해 놓고  적합 부적합이라니... 



※ 검사결과 별도의 수치 기재가 없는 경우는 불검출을 의미함
호소합니다.
단언컨데 1베크렐이라도 먹으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절대 음식조심하시고 대한민국 식약청과 정부는 자신의 아들 딸들이 방사능범벅 식품들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댓글 4개:

  1.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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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 감사합니다.이런 좋은 글은 널리 알려야 합니다.
    제 블러그로 가져가도 될까요?
    출처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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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도 예전에 4베크렐이란걸 찾았었는데 약간 의견이 분분했었거든요 관련일을 조금 할때

    그러면 일본 탈원전분들 자료가 맞았었다는 소리가 되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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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블로그 관리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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