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옛날이야기가 되버린 사고 이전의 일본 방사능 분포도


일본의 1990년부터 10년간 방사선 평균치

일본 문부과학성 자료이기 때문에 이걸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사고이전에 일본이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낮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지도를 보면 0.01의 차이로도 색깔을 달리 썼네요. 측정단계가 아주 세밀합니다. 원전사고이후 일본 측정치를 보면 숨기지 못해, 낮추기 위해 안달이 났습니다. 지금 일본 관동에서 0.300정도가 나와도 별거 아니라고 애써 무시하죠. 



그러면 우리나라는...?

2011년 8월 16일 대한민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공 측정치(마이크로시버트)

 강릉(0.147)  거제(0.083)  거창(0.103)  경주(0.097) 고산(0.066) 고성(0.107) 고창(0.129) 고흥(0.102) 광주(0.124) 군산(0.137) 김해(0.119) 남원(0.103) 남해(0.108) 당진(0.145) 대구(0.110) 대전(0.107) 독도(0.103) 동두천(0.147) 동해(0.137) 목포(0.118) 무안(0.131) 문산(0.195) 밀양(0.108) 백령기(0.76) 백령면(0.75) 봉화(0.186) 부산(0.110) 부안(0.098) 북면(0.155) 서귀포(0.77) 서산(0.126) 서울(0.124) 서천(0.097) 성남(0.165) 속초(0.174) 수원(0.173) 안동(0.172) 안산(0.093) 양구(0.131) 양남(0.102) 양산(0.107) 여수(0.084) 영덕(0.113) 영천(0.106) 완도(0.102) 울릉도(0.148) 울산(0.111) 원주(0.183) 장안(0.103) 전주(0.119) 정읍(0.127) 제주(0.087) 진도(0.079) 진주(0.099) 진해(0.066) 철원(0.187) 청송(0.107) 청주(0.127) 추풍령(0.135) 춘천(0.134) 충주(0.141) 태백(0.140) 파주(0.133) 포천(0.147) 포항(0.103) 해남(0.107) 홍농(0.129) 화성(0.199) 화천(0.136) 
현재 안전기술원에서 제공하는 수치는 일반인들이 휴대용 측정기로 측정하는 측정치와 50~100정도 차이가 납니다. 만약 서울이 0.124라면 일반인들이 직접 젠 평균수치는 0.224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글을 쓰는 저는 당연히 일반인들의 수치를 믿습니다. 고장난 방사능기기로 방사능측정하는 흉내나 내는 저사람들을 어찌 믿나요? 전국에서 다 재봐도 비슷합니다.  제일 낮게 나오는 제주도만 해도 현재 0.150이상나오고 있습니다.

남들 걱정할 때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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