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투늄239 플루토늄239 검출이 의미하는 극악 상황


넵투늄 검출

도쿄대학 조사팀이 원전에서 38km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이타테촌 무라 토양에서 수천베크렐의 넵투늄239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우라늄의 알파붕괴로 생기는 넵투늄은 플루토늄의 전단계라고 합니다.

감마선을 방출하는 넵투늄의 반감기는 2.4일입니다.  이 동위원소가 자연붕괴하면 플루토늄239가 되는 것입니다. 플루토늄 반감기는 2만4천년입니다. 


출처 EX-SKF




플루토늄 검출


5 월 25 일, 도호쿠 대학 대학원 연구원들이 오쿠마마치마을 11곳의 토양을 채취하여 샘플을 토호쿠 대학, 및 가나자와 대학에 보내 분석을 부탁했습니다.

분석결과 6월 24일나왔습니다.

오쿠마마치(大熊町) 지표면토양측정 결과
플루토늄 239/240 (Bq / ㎡)

시미즈
플루토늄 239/240 0.19

오노
플루토늄 239/240 0.26

中央台
플루토늄 239/240 1.24

조자바루
플루토늄 239/240 5.91

北台
플루토늄 239/240 11.10

東台
플루토늄 239/240 2.77

히가시히라
플루토늄 239/240 5.02

미도리가오카
플루토늄 239/240 11.00

다카히라
플루토늄 239/240 7.98




또다시 3호기 MOX연료에 의한 핵폭발을 생각하게 합니다. 도쿄전력이 말한데로 수소폭발은 절대 아니었다는 거죠. 여기에 재임계가 있었거나 진행 중 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상황은 훨씬 심각하고 그 피해도 상상 이상일 것 같습니다. 이제 도쿄 뿐만 아니라 현재 오염되었다고 나오는 모든 곳이 플루토늄 범벅일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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